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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자바개발자 컨퍼런스 :: 2008/02/17 16:52
오랜만에 자바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에는 좋은 주제도 많이 있고 또 쉬는 토요일(전회사에서는 격주로 쉬었지만 지금은 매주 토요일은 쉴 수 있어 좋다. ^^)이고 해서 새로운 이슈가 있나하고 신청해서 갔다.
사랑미 정말 많이 왔다. 특히나 모든 시간동안 2세션은 완전히 들어갈 수 없는 수준으로 사람이 많이 몰렸다. 나도 두번째 강의에서는 2세션을 들어보려고 했는데 결국은 듣어가지 못해서 밖에서 방황(?)을 했다.
첫번째 시간에는 "아키텍트로 가는 길"을 들었는데 나도 언젠가는 아키텍트를 하기를 원해서 어떤 강의가 될까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들었다. 역시나 기본적인 내용이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내가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시간은 2세션에 들어가지 못해서 방향을 했고. 세번째 시간에는 'google Infra Cloning'의 강의를 들었는데 거대한 구글의 검색 시스템의 개요에 대해서 대략의 이해를 해봤다고나할까? 내가 모르는 기술들이 엄청나와서 어리둥절하기는 했지만 배우고 싶은 욕망만 엄청 정리했던 시간이었다.
네번째에서는 패턴언어(Pattern Language)였다. JCO의 부회장이 강의를 했다. 지금까지 난 디자인 패턴만을 공부하고 그것을 적용시킬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역시나 다른 개발자들이 디자인 패턴을 많이 사용하면 시스템이 느려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지만 이러한 해결책이 있을줄은 몰랐다. 정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기회를 만들어서 책을 사서 공부를 해야겠다.

다섯번째 시간에는 "애자일에 대한 7가지 교휸"에 대해서 교주님(ㅋㅋ)과 같은 김창준씨의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듣고 보니까. 애자일을 떠나서 개발에 관한 좋은 조언을 듣은 것 같다. 배움과 즐거움과 성과는 하나다 성과가 있으면 배움이 있고 즐거움이 더하면 성과가 배가될 수 있는 삼위일체 이론, 해석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움과 성과와 즐거움은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꼇다.
마지막으로는 오픈소스를 통한 비지니스 모델을 레드햇의 송승호씨에게서 듣었는데 사실은 실용주의 개발 환경에 대해서 듣고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이 강의로 이동을 했다. 레드햇이 어떻게해서 오픈 소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나를 설명했다 간단하지만 아하 그러면 돈을 벌 수 있구나를 명쾌하게 설명을 했다. 그리고 이희승씨를 소개했는데 얼마전 마소에서도 봤던 그 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파치 그룹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오픈소스 개발자이면서 레드헷에서 JBOSS 수석 개발자라는 위치까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이야기 해주었는데 정말 부러다는 생각이 들어고 나도 그러한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했던 강의였다.
하루라는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들었던 강의 지만 나에게 새로운 열의와 열정을 주게한 행사여서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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